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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4월 워라밸플래너
남편은 슈퍼맨이 아니다 많은 여자들이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즐겨한다. 남들이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 속속들이 안다. 이는 결코 남편들에게 유쾌한 일이 아니다. SNS가 많은 남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. 이유는 다른 친구들이 올린 사진들을 보며 아내의 눈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. 몇 년 전만 해도 없던 ‘태교 여행’이라는 용어가 생겼다. 예전에는 임신한 상태에서 해외여행을 가면 생각이 없는 부모라고 손가락질 받았지만 이제는 태교 여행은 임신한 부부가 가는 여행이 되었다. 어디 이뿐인가? ​ 1년에 한 번 해외여행 가는 것은 연례행사가 된지 오래이다. 호텔, 맛집,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. 기록을 남긴다는 명분하에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한다. 그리고 데이트한 인증 샷, 생일 때 받은 ..
2019.4.29 워라밸플래너
2019.4.25 워라밸플래너
2019.4.24
여자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감정을 말한다 연애 했을 때를 떠올려 보자. 연인끼리 싸우고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"집에 가!" 라고 말했을 때 그 말에는 다양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. 1. 진짜 집으로 가 지금 화가 많이 나서 꼴도 보기 싫으니깐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져.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. 2. 집으로 가지 마 지금 내가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힘드니깐 집에 가지마. 그냥 열 받아서 하는 말이니깐 그냥 내 옆에서 토닥토닥해줘. 집에 가기만 해봐. 그 길로 너랑은 끝이야. 3. 집에 갔다가 다시 와 일단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가 나중에 내 화가 풀리면 다시 와. 나중이 언제인지 내가 따로 말 안할테니깐 네가 알아서 적당할 때 와. 올 때 내가 좋아하는 초코 케이크랑 따뜻한 커피한잔 사와. 그럼 못 이기는 척 하고 화 풀어 줄께. “집..
2019.4.23 워라밸
2019.4.23